원피스 월콜 와노쿠니 3탄 피규어. 코로나로 인해 원래 4월에 출시되었을 월콜 와노쿠니 3탄은 7월 16일에 일본에 출시되었고, 신기하게도 수출용 흰고양이 버전은 6월 말에 먼저 한국에 들어오게 되었다. 그래도 일본에서 출시되는 피규어인데, 수출용이 먼저 나와도 되는 것인지 의문스러울 정도였고 이것은 보기 힘든 일이라 할 수 있다. 국내에 일찍 들어온다한들 이놈의 레어들 때문에 흰고양이 세트를 구하는 일은 쉽지가 않았고, 뒤늦게 금고양이 세트로 구하게 되었다. 일옥에서도 요즘 월콜 신작 시세는 평소보다 많이 올라가 있어서, 요즘은 미리 예약해 놓는 것이 나을 수도 있다. 예전에 비해 중고시장에 월콜이 많이 보이는데, 참 인기 없고 하찮다는 생각이 늘 든다. 파는 사람은 많고 사는 사람은 없다? 반짝 모았다가 접는 사람이 많다? 그런듯 하다..
"사진 불펌은 금지"
개봉을 시작.
월콜 와노쿠니 3탄의 라인업은
루피, 상디, 킨에몬, 브룩, 모모노스케, 시노부 6종이다.
레어는 모모노스케, 시노부 이며,
따로 구하기는 더 어려운 듯 하다.
첫번째, 루피..
아.. 홀케이크 때처럼 뉴페이스 등장을
방해하고 있는 루피다.
요코즈나 우라시마와의 스모 대결전 모습.
이젠 그닥 여러 모습의 루피를 원하지 않는다.
적당히 좀 내주길..
1탄 루피와 다른 점은 칼을 차고 있다는 것.
두번째, 상디.
3탄이 되어서야 첫 등장한 상디다.
스텔스 블랙으로 변신하기 전의 모습인 듯 하다.
캔모양의 변신장비를 오른손에 쥐는 모습.
머리색과 잘 어울리는 의상으로
깔끔하게 나왔다.
세번째, 킨에몬.
루피와 오랜만에 만나게 된 킨에몬이며,
극심한 설사로 힘들어 하는 모습.
TV 35탄 이후로 오랜만에 두번째 나오게 되는
킨에몬 월콜이다.
네번째, 브룩.
91권 표지에 나온 브룩과 같은 모습이다.
머리와 가슴 총 3발의 화살에
맞은 모습이다.
지지대는 머리에 꽂는 특이한 방식.
다섯번째, 모모노스케.
역시 35탄 이후로 나오는 와노쿠니 버전의 모습.
죽도를 들고 열심히 수련하고 있다.
여섯번째, 시노부.
베테랑 여닌자 시노부가 월콜로 첫 등장했다.
동글동글하게 귀엽게 잘 나왔다.
마지막으로, 월콜 와노쿠니 3탄의 단체샷.
예고된 바에 의하면
와노쿠니는 6탄까지이며,
백수해적단이 등장한다.
역시 점프 월콜에서
카이도와 오뎅이 먼저 등장하고
그 뒤에 등장하는 칼같은 수순이다.
앞으로의 진행은 어찌될지 기대가 된다.
8월 7일에는, 와노쿠니 4탄이 출시가 되었다.
코로나가 아직 심각한데,
연기되지 않고 계속 이어지길..
개봉은 계속.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