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넷이 1시간마다 끊기는 문제.
컴퓨터를 오래 써왔지만, 이런 문제를 겪기는 처음이다.
"인터넷이 한시간마다 끊긴다."
이렇게 어처구니 없을수가.
우선적으로 랜접속의 문제인가 하고 생각을 하게 된다.
그러나, 그것이 아니였다.
이 문제를 겪는 사람의 공통점은
1. KT 인터넷을 쓴다.
2. 공유기에 연결하지 않고 벽 랜포트나 모뎀과 직접 연결을 한다.
3. 윈도우7 사용자
윈도우10으로 바꾸면 모든게 해결된다
(아래 방법 필요없음)
이 두가지 조건과 맞는 사람은 다음과 같이 하면 해결된다.
윈도우키 + R키 를 동시에 누름
regedit 입력 엔터.
다음 경로까지 찾아서 잘 클릭해서 들어간다.
HKEY_LOCAL_MACHINE\SYSTEM\CurrentControlSet\services\Tcpip\Parameters\Interfaces
그러면 그 경로에 알파벳숫자 긴이름이 섞인 폴더가 1개~여러가지 있다.
그 폴더를 클릭하면 오른쪽에 DhcpConnForceBroadcastFlag 부분이 보일 것이다.
그걸 더블클릭해서 값데이터 부분의 0을 1로 바꾸고 확인하면 된다.
폴더가 여러가지 라면 전부 클릭해서 DhcpConnForceBroadcastFlag 의 값을 0을 1로 바꿔줘야 된다.
다 바꾸었다면 창을 닫으면 완료.
이렇게 바꾼 이유는, 우리가 쓰는 IP는 임대를 받아서 사용하게 되는데 그 시간이 한시간이다.
그래서 임대가 종료되고 다시 임대를 시작할때 일시적인 끊김이 발생한 것이다.
보통 인터넷 브라우저에서는 느끼지 못하지만,
서버에 접속하는 게임이나, 스트리밍 중이였다면 팅기는 증상을 겪었을 것이다.
방금 한 설정은, 임대시간이 50% 시점이 되었을때
임대시간을 연장해달라고 서버에 신호를 보내는데
브로드캐스팅 신호를 보내는 설정이다.
0으로 되어 있으면 유니캐스트 신호를 보내게 되는데,
브로드캐스트 신호보다 우선순위가 밀리게 되어서
미리 IP 임대시간 연장을 못받게 되는것이다.
그리고, 공유기를 사용하는 사람은 공유기에서 사설IP를 할당받고,
그 사설IP의 임대시간은 열흘정도로 길고,
그 임대시간이 종료된다고 하여도 직접연결이 아니기때문에 끊김현상은 없다고 한다.
맘편히 쓰려면 공유기에 컴터 랜선을 물려서 쓰는게 답. ㅋㅋ
그래서, 요즘은 거의 공유기에 연결해서 쓰기 때문에,
어느 인터넷을 쓰든간에 이런 현상 겪는 사람이 드물게 된다.
그리고, KT 인터넷 기사들도 이 증상의 이유를 잘 모른다고 하니(아는분도 계시겠지만),
직접 해결하기 바람.
윈도우 포맷하면 또 초기값으로 돌아가니까 설정해주기 바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