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컴퓨터

샤오미 보조배터리 5000 비교

샤오미 보조배터리 5000 비교.

오랜만에 샤오미 보조배터리를

신형으로 구매하려고 검색을 했다.

이전에 쓰던 10400은 아직도 문제없이 잘 사용하고 있지만,

무게가 무거워서 휴대를 잘 하고 다니지 않기 때문이다.

그래서, 신형 10000을 사려다가 결국 가벼운 5000을 구매했다.

신형 10000도 기존의 10400과 무게는 별 차이가 나지 않는다.

샤오미 5000 겉박스 모습.

배터리의 색깔은 이전의 10400. 10000 시리즈와 같이 밝은 은색이다.

구성품은 배터리와 usb-마이크로5핀 케이블, 이렇게 2가지다.

샤오미 10400과 5000의 두께 비교 사진.

두께는 2.2 cm / 0.9 cm 로 5000이 두배 이상 얇다.

세로 9cm / 12.5cm

가로 7.7cm / 6.9cm

샤오미 5000이 세로는 길지만 가로는 조금 작다.

 

중요한건?

바로 무게!

10400의 무게는 255g.

보통 휴대폰의 무게가 130g이하 이다.

그래서, 10400은 휴대폰 2개를 들고 다니는 느낌으로 무겁다.

참고로, 10000의 무게는 207g, 신형 10000의 무게는 223g이다. 

5000의 무게는 150g이다.

휴대폰 보다 아주 약간 무거운 정도이다. 비슷.

얇아서 휴대폰에 충전을 하면서 한손에 쥐기도 좋다.

 

용량대비 무게로 따지면 5000이 무거운건 맞다.

나는 무게가 가벼운걸 원했기 때문에 5000을 구매하였고,

5000은 휴대폰 충전을 2번 조금 모자라게 할 수 있는 용량이다.

사람마다 하루에 필요한 배터리 용량은 다르겠지만,

일반적으로 5000도 충분하기 때문에,

10000을 하루에 절반도 못쓰는 사람이

무거운 10000을 사서 들고 다니는건 비효율적이다.

 

10000이 필요해서 들고 다니는 사람은 효율적인 것이 당연하고,

5000 정도로도 충분히 해결되는 사람은 5000 구매를 추천한다.

10400은 정말 던지면 무기라는 느낌이 들었는데,

5000은 가볍다.

가볍게 휴대할때는 약간의 무게차이도 크다.

 

실리콘케이스를 더하면 배송비 합쳐서 13000원 정도로

가격적으로도 좋다.

배터리 없는 사람은 5000, 신형 10000 둘다 갖고 있는 것도 추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