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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피스 월콜

원피스 월콜 대해적 백경 10탄 피규어

원피스 월콜 대해적 백경 10탄 피규어. 'WT100記念 尾田栄一郎描き下ろし 大海賊百景'대해적 백경한창 와노쿠니 월콜 시리즈가 나오고 있었던 작년에 무려 10탄이나 되는 대해적 백경 시리즈가 시작된다고 했을 때는, 잘 가고 있던 와노쿠니 시리즈가 대충 마무리될 수도 있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뭔가 흐름이 좋았는데 제동이 걸리는 듯한.. 그래도 백경 시리즈가 좋았던 것은 와노쿠니의 캐릭터들은 그 모습 그대로 그려졌기 때문에, 와노쿠니 시리즈의 연장선이 될 수 있었다는 점이다. 물론, 와노쿠니의 새로운 캐릭터들에겐 월콜 등장이 1년 뒤로 미뤄지긴 했지만, 확실히 1년 동안 와노쿠니 에피소드는 마무리가 되었고, 애니도 후반부에서 진도가 잘 나가고 있다. 가장 길었던 시리즈의 마지막, 대해적 백경 10탄8월 23일에 출시되었다.

사진 불펌은 금지.

개봉을 시작.

월콜 대해적 백경 10탄의 라인업은

로저, 흰수염, 가프, 오뎅, 우프 슬랩, 고잉 메리호

6종이다.

대해적 백경 시리즈의 피날레를 장식하는

막강한 라인업이다.

마지막 박스의 색상은

짙은 회색이다.

대해적 백경 55, 로저.

와노쿠니 회상편에 나왔던 젊은 모습의

해적왕 로저다.

다른 월콜에서는 못 봤던 모자의 깃털을 볼 수 있다.

앞서 나왔던 점프 월콜과 회상편 이후

젊은 로저의 정자세로 완성이 되었다.

정자세는 언제나 진리.

대해적 백경 56, 흰수염.

히스토리 오브 흰수염에서 나왔던

충격파를 쓰는 모습으로 오랜만에 나왔다.

왼손엔 창을 들고 오른손으로 강타하는 흰수염.

포즈가 예술이다.

이펙트 부분은 예전의 월콜보다 결합이 탄탄하고

더 강력한 느낌이 좋다.

반응형

능력을 사용하는 포즈와 이펙트,

흰수염의 얼굴까지 수준급으로 잘 나와서

대만족.

대해적 백경 57, 가프.

해군의 전설 가프가 아주 오랜만에 월콜로 나왔다.

로저, 흰수염과 다르게 월콜에 몇 번 나오지 않아서

귀한 가프다.

레벨리때도 나오려나 했는데 드디어..

멋진 해군복과 망토, 장갑까지 낀 가프.

아쉬운 건 위를 향하는 포즈라는 것...

가프 덩치만큼이나 큰 해군 망토.

가장 기대를 했던 가프였는데

위를 향하는 포즈만 아쉽다.

그래도 가프는 아주 귀해서 어떻든 간에 좋다.

상체는 예전과는 다르게

아주 두껍고 덩치 크게 잘 나와서

완전 만족.

대해적 백경 58, 오뎅.

점프를 제외한 두 번째로 나오는 오뎅 월콜이다.

멋지게 이도류를 뽑아 든 모습이며,

헤드가 완전 잘 나왔다.

구부린 모습이라 작게 보이고

얼굴이 더 커보이긴 하지만,

완벽한 이도류의 포즈와

멋지게 나온 얼굴과 표정은 최고다. 굿.

대해적 백경 59, 우프 슬랩.

루피 고향의 촌장 우프 슬랩이

전설로만 채워지고 있는 10탄에 나왔다.

인기 순위는 무려 37위 ㄷㄷ

포즈가 왜 이럴까.

다음을 보면 정답이..

대해적 백경 60, 고잉 메리호.

대해적 백경의 마지막 60번은

고잉 메리호의 머리 부분이다.

배가 아닌 머리만 크게 나온 것이 잼있다.

당연히 무게도 보통 월콜의 2, 3배다.

깔끔하게 잘 나왔다.

우프 슬랩과 고잉 메리호의 합체.

착 달라붙는 건 아니고 올려놓는 정도다.

멋진 로저, 흰수염, 오뎅을 함께.

마지막으로, 대해적 백경 10탄의 단체샷.

작년 10월부터 시작된 대장정의 끝이

전설들로 마무리되는 멋진 모습이다.

당연히 10탄의 최고는 흰수염이다.

전설들은 단품이라도 강추.

 

어중간했던 히스토리 릴레이 시리즈보단

훌륭한 라인업들로 60명을 채웠던

대해적 백경 시리즈였다.

이미 여러 번 나온 캐릭터들도

백경 시리즈에서 베스트가 나온 경우가 많아서

추천한다.

 

9월 27일에는, 원피스 필름 레드 2탄이 출시된다.

개봉은 계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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