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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피스 월콜

원피스 월콜 와노쿠니 회상편 1탄 피규어

원피스 월콜 와노쿠니 회상편 1탄 피규어. 요즘 들어서 해외 수출용으로 월콜의 재판 움직임이 보이고 있다. 첫번째는 귀칼에서 게임장 한정으로 내놓았던 탄지로와 무잔을 포함한 재판이었다. 진작 한정이 아닌 일반으로 나왔어야 할 월콜들인데 왜 이렇게 하는지 생각을 해보니, 일본에 살지 않는 해외에 있는 구매자들은 당연히 일본 게임장 한정판은 구할 수가 없는 것이 보통이다. 그래서, 해외 수출용으로 재판을 해주게 된 것인데, 여러가지 다른 루트로 이미 프리미엄을 주고 구매한 해외 구매자들은 통수를 맞는 격이 되는 것이다. 통수 친다고 생각할 것이 아닌 해외 구매자를 위한 배려라고 봐야 되는 생각이 든다. 원피스와 드볼의 트레져랠리에 나왔던 월콜들도 재판을 해주어서 구매 못했던 사람들은 필구다. 그래서, 굳이 힘들게 게임장 한정판을 프리미엄 주며 구매해야 하나 생각이 들게 되었다. 물론, 재판을 꼭 해주는 법은 없고 그만큼 시간이 흐른 뒤라서, 모든 것은 개인의 선택이다. 기나긴 와노쿠니 시리즈회상편 이라는 이름으로 전환되었고, 7월 13일에 그 1탄이 출시가 되었다.

"사진 불펌은 금지"

개봉을 시작.

월콜 와노쿠니 회상편 1탄의 라인업은

오뎅, 킨에몬, 덴지로, 스키야키, 야스이에, 코즈키家 가문

6종이다.

8탄 48개까지 이어졌던 와노쿠니 시리즈를 멈추고,

오랜만에 1번 넘버링으로 시작되는

새로운 회상편이다.

첫번째, 코즈키 오뎅.

와노쿠니 월콜이 나온지 1년 6개월 만에

나오게 된 오뎅 월콜이다.

점프 월콜에서 이미 나온 바가 있어서

'드디어' 라는 느낌은 들지 않는 것이 안타깝다.

8월에 출시되는 킹오아 피규어와 같은

오뎅 특유의 포즈다.

얼굴이 상당히 부각된 심한 얼큰이 스타일인데,

생각보다 디테일하게 나와서 다행이다.

상당히 무릎 굽힌 포즈이긴 하지만,

4미터 가까이 되는 오뎅이라

좀 더 크게 나왔어야 하지 않을까.

두번째, 킨에몬.

와노쿠니 3탄에 나왔던 킨에몬이

젊은 시절의 모습으로 등장했다.

젊은 모습에 어울리는 파릇한 의상의

색감이 좋고,

칼이 분리형인데 허리끈에 끼워 넣는

처음 보는 형태인 것이 특징이다.

세번째, 덴지로.

역시 귀여운 모습의 덴지로도 두번째로 등장했다.

킨에몬과 함께 신난 모습

잘 표현되었다.

네번째, 코즈키 스키야키.

오뎅의 아버지인 와노쿠니 쇼군 스키야키가

첫 등장때의 모습이 월콜로 나왔다.

방에 앉아 있는 모습 그대로 떠서

일체화된 스키야키.

오뎅 때문에 골머리 앓는 모습이 잘 표현됨.

다섯번째, 야스이에.

젊은 시절의 야스이에도

회상편 1탄에 등장.

헤어스타일의 표현이 확 눈에 띄며,

카리스마 있는 멋진 모습이라 맘에 든다.

여섯번째, 코즈키가(家) 가문(家紋).

여기서 가문(家紋)은 가문(家門)을 상징하는 문장으로,

코즈키 가문을 나타내는 문장이 월콜로 나오게 되었다. 

발판에 결합되지 않는 것이 단점..

 

오뎅의 점프 월콜과 비교샷.

겹치지 않는 다른 모습이 서로 장점이다.

오뎅과 아이들.

킨에몬&덴지로 콤비.

마지막으로, 와노쿠니 회상편 1탄의 단체샷.

지루했던 와노쿠니 시리즈의 분위기 전환에

괜찮은 회상편의 시작이었다.

심플한 느낌일까 걱정이 되었는데,

생각보다 디테일해서 굿.

 

8월 4일에는, 와노쿠니 회상편 2탄이 출시되었다.

개봉은 계속.

2021.09.03 - [피규어/원피스 월콜] - 원피스 월콜 와노쿠니 회상편 2탄 피규어

2020.10.20 - [피규어/원피스 월콜] - 2021년 원피스 월콜 피규어 신작모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