점프 월콜 -원피스- 골D로저&코즈키 오뎅 피규어(2020). 2020년 주간소년점프에서 내놓은 월드콜렉터블피규어 원피스 편은 올해도 2세트이며, 그 중 첫번째는 로저와 오뎅 월콜이다. 3년째 나오고 있는 점프 월콜의 장점은, 월콜이 나오고 있지 않는 작품의 월콜도 스페셜로 내어주고(닥터스톤, 주술회전), 월콜이 나오고 있는 작품의 아직 미출시된 월콜을 먼저 내어준다는 점이다. 히로아카 월콜에 나오지 않은 엔데버와 호크스가 그러했고, 원피스는 '스네이크맨, 카타쿠리(2018)', '와노쿠니 월콜 4인방(2019)' 그리고 이번엔 아직 나오지 않은 와노쿠니 편에서의 '루피 기어4, 카이도, 로저, 오뎅(2020)'이 그러하다. 매력적인 라인업이라서 경품 월콜보다는 비싸지만 응모나 구입을 하지 않을 수 없는 점프 월콜인 것이다. 귀칼은 올해에 멋진 점프 월콜로 나와주면 좋겠는데, 완결된 작품은 어찌될런지..
사진 불펌은 금지.
개봉을 시작.
개봉할 2020년의 원피스 점프 월콜의 라인업은
골D로저, 코즈키 오뎅 2종이다.
한창 와노쿠니 편이 진행중인
원피스 96권에 나오는 장면이며,
흰수염 해적단과 로저 해적단이
격돌하는 모습 중에 그려진다.
7월에 나올 월콜 '와노쿠니 회상편'에
나올 것으로 보이는 로저와 오뎅이
점프 월콜에 빠르게 등장했다.
먼저, 골D로저.
여러번 월콜에 등장한 로저이지만,
모자를 벗고 있는 것이 처음이고,
칼을 휘두르는 동적인 모습 또한 처음이다.
'카무사리' 라는 기술로 오뎅을 날려버리는 로저의 모습이다.
로저 특유의 건치미소와 수염, 얼굴이 잘 나왔고,
칼을 휘두른 포즈가 꽤 멋지다.
발 높이가 약간 맞지 않아
발판 아래로 두어야 포즈가 잡힘.
몸의 움직임에 맞게 펄럭이는 외투와 머릿결이
잘 표현되었고, 셔츠와 바지의 색감이 좋다.
그나마 최신에 나왔던 스탬피드 로저와 비교샷.
다음은, 코즈키 오뎅.
코즈키 가문의 후계자인 오뎅이
점프 월콜에서 먼저 첫 등장을 하게 되었다.
POP, 아츠제로, 킹오아, 그라멘, 제복 등
여러 라인업으로 오뎅 피규어가 출시 예정에 있다.
'건 모도키' 라는 기술을 쓰는 모습이며,
똑같은 포즈의 20센치 정도되는 오뎅 피규어가
4월에 Legends over Time 이라는 타이틀의
원피스 제일복권 'D상'으로 나온다.
오뎅은 이도류를 사용하며,
오른손엔 명검 '엔마', 왼손에는 '아메노하바키리'를
쥐고 있는 것을 볼 수 있다.
칼은 역시 휘어져 있기 때문에,
드라이기로 잘 펴야 한다.
앞으로 질주하는 포즈라서
무게 중심이 전방에 쏠려 있어서
약간 넘어지기 쉬운 구조다.
오뎅의 특이한 둥근 헤어스타일이 특징.
오뎅의 눈썹, 눈매, 웃는 입 모두
멋지고 깔끔하게 잘 표현되었다.
와노쿠니 회상편에 나올 오뎅 월콜도
기대가 된다.
마지막으로, 로저 vs 오뎅.
둘다 표정이 좋고 기술을 쓰는 포즈가
잘 캐치되어 월콜로 나온 것이
참 만족스럽다.
역시 믿고 사는 점프 월콜이다.
다음 개봉은
루피 vs 카이도.
개봉은 계속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