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피스 월콜 와노쿠니 스타일 2탄 피규어. 코로나로 혼란스러웠던 2020년도 이제 끝이 나게 되었고, 1년 뒤 이쯤엔 코로나도 끝이 나 있겠지 하는 생각이 든다. 문득 도쿄의 아키하바라와 나카노엔 관광객의 발길이 끊긴지 오래 되어서 레어 피규어들이 먼지가 쌓인채 꽤 있을 것 같다는 생각도.. 이제 코로나에 적응된 원피스 월콜의 와노쿠니 스타일 1탄에 이은 2탄이 12월 8일에 출시가 되었다. 역시 번외 시리즈는 '와노쿠니' 쪽이라고 하여도 인기는 바닥인 듯 하다. 와노쿠니 스토리가 오래 이어지는 만큼 와노쿠니는 최소 9탄 이상까지 나올 기세이며, 내년 5월엔 트레져랠리가 나올 듯..
"사진 불펌은 금지"
개봉을 시작.
월콜 와노쿠니 스타일 2탄의 라인업은
나미, 상디, 우솝, 프랑키, 브룩 5종이다.
역시 알록달록한 박스색상이며,
이번엔 금고양이가 붙어서 나왔다.
그리고, 1,2탄 모두 귀칼 월콜처럼 박스상단에
알파벳으로 순서가 찍혀 있는게 특징이다.
첫번째, 나미.
익숙한 와노쿠니의 쿠노이치 복장 그대로
발칸포를 무기로 들고 있는 모습이다.
특이하게 몸체 지지대는 없고,
무거운 발칸포를 받쳐주는 지지대가 있다.
발판에는 돌기 대신에 구멍이 3개가 있고,
발바닥 돌기로 결합이 된다.
무난하게 잘 나온 나미의 모습.
두번째, 상디.
나미를 제외하고는 블랙 의상의 닌자 모습이다.
검은 복면을 쓰고 있으니 스텔스 블랙의 느낌도 조금..
점프를 하면서 수리검을 날리는 모습이다.
세번째, 우솝.
양손을 모으고 뱅글뱅글 점프하는 모습.
공중에 떠 있어서 일러스트처럼
회전이 연출 가능하다.
네번째, 프랑키.
검을 뽑아 들고 자세를 잡고 있는 모습이며,
얼굴에 뱀의 문양이 특징이다.
전체 포즈와 얼굴 표정이 굿.
다섯번째, 브룩.
월콜마다 크기와 모습이 꽤 차이나는 브룩이다.
검을 쓸 줄 아는만큼 이도류를 뽑아들고 있고,
유체이탈 하는 순간의 모습이 특징이다.
이도류는 휘어져 있기 때문에 드라이로 잘 펴야한다.
월콜 와노쿠니 스타일 2탄의 단체샷.
마지막으로, 92권에 삽입된 일러스트 느낌으로
'와노쿠니 스타일' 루피 일당의 단체샷.
와노쿠니 시리즈에 어울리는 모습이라
무기와라56보다는 만족스럽다.
2021년의 멋진 라인업의 신작 소식을 기대해본다.
1월 14일에는, 와노쿠니 6탄이 출시된다.
석달 쉬고 다시 이어지는 와노쿠니..
개봉은 계속.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