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피스 월콜 극장판 스탬피드 3탄 피규어. 8월에 개봉한 원피스 극장판 스탬피드. 시국이 시국인지라 언제 개봉할지는 알 수 없다. 그래서, 출시되는 스탬피드 피규어를 보고 극장판에 등장한 인물을 대신 알 수가 있었다. 3탄도 그러하다. 극장판 스탬피드 월콜 3탄은 10월 10일에 출시되었다. 스탬피드 월콜 시리즈는 이번 3탄을 끝으로 마무리되며, 트레져랠리 4탄에 불릿과 루피가 깜짝 등장하는 것이 마지막일 듯 하다. 필름골드 때보다는 월콜 라인업이 괜찮아서 아주 다행스럽고, 필름골드 월콜의 악성 재고들은 3년이 지난 지금도 건담베이스 어느 곳에 굴러댕길 것이다. 5월 레벨리 1탄 이후로, 5개월이나 시간을 번 원피스 월콜은 내년에는 쓰잘데기없는 재판은 줄이면 좋겠고, 재판보다는 과거 지나간 스토리에서 월콜로 나오지 못한 것들로 라인업을 꾸리길 바래본다.
"사진 불펌은 금지"
그럼, 개봉을 시작.
극장판 스탬피드 3탄의 라인업은
루피, 에이스, 사보, 앤, 불릿, 극장판로고 6종이다.
로고가 레어인데,
인기없는 시리즈는 레어도 의미가 없다.
첫번째, 루피.
스탬피드 그라멘 1탄 피규어와
비슷한 모습을 한 루피라서 익숙하다.
스탬피드 1탄에서의 무거운 짐들이 없는 가벼운 상태.
웃질 않고 진지한 모습을 보니
싸움을 앞둔 모습으로 보인다.
바지의 아랫부분도 뜯어져 있는 걸 볼 수 있다.
이로서 스탬피드 월콜에서는 루피 2개를 득할 수 있었다.
얼굴, 정자세 모두 만족.
두번째, 에이스.
아마 회상씬으로 등장하는 듯 하다.
익숙한 에이스의 멋진 포즈이며,
제일복권에서도 비슷한 피규어가 있던 것으로 기억.
다른 에이스 월콜 못지않게,
디테일이 좋다.
포즈와 표정이 갑.
포즈와 얼굴 표정, 손끝의 불꽃이 포인트다.
에이스 팬에겐 추천.
세번째, 사보.
스탬피드 그라멘에서 등장한 모습 그대로
월콜로도 나왔다.
멋진 새로운 복장과 얼굴표정, 포즈까지
분위기 굿.
레벨리 2탄, 혁명군까지 자주 등장할
사보도 기대된다.
오랜만에 또 ASL 구도로 한장 남긴다.
네번째, 앤.
비전비전열매로 환상, 환영을 만들어내는 캐릭이라고 한다.
보기드문 녹색머리가 눈에 띈다.
전체적으로 귀염귀염한 독특한 모습이다.
다섯번째, 불릿.
스탬피드 1탄과 스페셜 1탄에 등장했던 불릿이
또 3번째로 나왔다.
사물을 변형, 합체하는 능력이라
해적선, 무기들과 합체 변신한
중형 불릿 이라고 한다.
몸체, 팔, 다리는 분리형이다.
발판위에 그냥 두는게 단점.
실제크기는 한덩치하는 메카닉 괴물인듯.
불릿, 중형불릿, 대형불릿을 함께 한 컷.
월콜이라 비슷한 크기지만,
실제는 섬을 덮고도 남는다고 한다.
월콜이 아니고선
불릿의 변신 모습까지 피규어로 나올 수가 없다.
마지막, 극장판로고.
극장판 원피스 스탬피드라는 글자가 있는 로고다.
글자 폰트가 멋지고,
글자 표면의 거친느낌이 살아 있어서 좋다.
극장판 스탬피드 3탄의 단체샷.
극장판 스탬피드 월콜 1, 2, 3탄을 합쳐서
단체사진으로 마무리.
루피 해적단과 악당 몇명으로
3탄으로 끝낸게 적당해 보인다.
(+스페셜 8명)
마지막으로,
스탬피드 포스터와 비슷한 구도로
완성된 루피 일당을 한 컷.
스탬피드는 이것으로 끝.
11월 26일에는 세계회의(레벨리) 2탄이 출시된다.
5달 쉬고 돌아오는 원피스 본판 스토리다.
개봉은 계속.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