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피스 월콜 마린포드 2탄 피규어. 2016년 12월 22일에 출시된 월콜 마린포드2탄 이다. 해군 3대장이 같이 나온 월콜은 월콜 14탄 이후로는 처음이므로, 인기가 상당할 수 밖에 없다. 그러나, 이 중의 레어 월콜인 스쿼드가 있는 바람에, 마린포드 2탄 세트의 가격은 엄청 비싸게 되었다. 레어 라는 것은 50개들이 박스에 6개가 골고루 들어가는 것이 아니라, 그 중에서 비중이 작은 것들이 레어가 된다고 한다. 만들어 낼 때부터 적게 생산하는 것 같다. 그래서, 스쿼드 월콜은 일본 경매 사이트에도 3500엔 이상으로 올라오는 바람에, 해군 대장 월콜은 찬밥이 되고, 주객이 전도가 되는 상황이 되었다.
결론은, 몇달전에 한국에서 세트로 예약구매 해놓은 사람들이 승리자 라는 것이다.
"사진 불펌은 금지"
예약을 하지 않아서 우선 스쿼드를 뺀 5개만 구하고,
구하기 힘든 초레어 스쿼드 단품을 운좋게 싼 가격에 뒤늦게 구하게 되었다.
월콜 마린포드 2탄을 구매하는 과정에서,
이제 예약이 진리임을 알게 되었고,
좋은 판매자와 그렇지 못한 곳을 가려낼 수 있게 되어서, 다행이라 생각한다.
이제 개봉 시작.
3대장 중의 한명인 해군대장 키자루.
월콜 14탄의 3대장들은 의자에 앉아 있지만,
마린포드2탄의 특징은 모두 기술을 쓰는 움직이는 모습이라,
더 인기가 좋을 수 밖에 없다.
키자루가 팔척경곡옥 필살기를 시전하는 모습이다.
다른 캐릭터들에 비해 퀄이 아쉽다는 말이 있긴 한데,
난 잘 모르겠다.
해군 망토가 보이는 뒷모습.
키자루 월콜만 망토가 분리되지 않는 일체형이다.
그 다음, 해군대장 아오키지.
흰수염이 일으킨 해일을 막기위해,
높이 날아올라서 아이스에이지를 시전하는 모습이다.
공중에 뛰는 동작과 양팔의 기술 이펙트가 잘 표현 되어있고,
아오키지의 얼굴 표정이 아주 잘 살아 있다.
공중에 날아오른 만큼,
펄럭이는 해군망토가 잘 살아 있다.
그 다음, 해군대장 아카이누.
해군모자를 쓰고 있는 얼굴 표정과
용암주먹을 날리는 오른쪽 팔의 이펙트가 아주 좋다.
기술을 쓰는 모습의 월콜들 이라서 가치가 충분하다.
현 해군 원수 답게 아카이누가 가장 포스가 좋은 것 같다.
해군대장 들의 망토도 색깔 별로 잘 표현 되어 있다.
4번째, 해군에 잡혀 있는 에이스.
마린포드2탄 월콜 중에서는 퀄도 떨어지고, 인기도 적다.
14탄의 붙잡혀있는 에이스 월콜과 비슷하게 나와서 그런 듯 하다.
에이스의 뒷 모습.
그 다음. 해군 원수 센고쿠.
스쿼드 월콜에 이어서 두번째로 인기가 좋고, 비쌌다.
왜냐하면, 당연히 센고쿠의 부처로 변신한 모습이기 때문이다.
센고쿠 부처 버전 피규어는 조형왕 말고는 없기 때문에,
센고쿠 부처 월콜은 레어 임은 분명하다.
퀄도 좋고, 충격파를 시전하는 모습도 굿.이다.
레어 답게 금색 망토도 굿이다.
다들 이게 금이라면 얼마나 좋을까 생각한다. ㅋㅋ
마지막으로, 흰수염산하해적단의 스쿼드.
초레어 답게 퀄도 아주 좋고, 잘 만들었다.
그래도, 하나에 3,4만원은 오바가 아닌가 싶다.
절판된 것도 아니고, 가격폭등의 주범인데다가,
원피스 스토리에서도 용서할 수 없는, 놈이다.
긴 칼. 그리고, 날름거리는 혀가 특징이다.
또 하나의 긴 칼을 뒤에 차고 있는 모습이다.
능력을 쓰는 해군 3대장의 모습을 원래 구도대로 세워 보았다.
키자루. 아카이누. 아오키지.
역시 해군 삼대장이라 뽀대가 나긴 하다.
월간 해군 책자의 화보 촬영중 ㅋㅋ.
피규어 수집하는 사람들에게 인기가 좋은,
정의가 씌어진 해군 망토가 보이는 뒷모습.
센고쿠까지 더해서 해군끼리 비스듬하게 한컷.
(아오키지 : 언제까지 뛰어야 되냐..)
센고쿠 까지 더해서 해군 망토 마지막 샷.
(쿠잔님. 마지막 한번만 더 뛸게요. ㅋㅋ)
마지막이 아니었다..
월콜 마린포드 2탄의 6명을 같이 두고 마지막 한컷.
마린포드 2탄은 해군 매니아들에겐 필구해야 할 월콜임에 틀림 없다.
그리고, 5,6월에 출시하는 월콜 해군 1탄, 해군 2탄에는,
여태 볼 수 없었던 해군 중장들이 대거 등장하므로,
기대해도 좋을 것 같다. 굿.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