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피스 월콜 14탄 피규어. 원피스 정상결전을 담은 월콜 14탄은 에피소드 만큼 높은 가격의 레어 세트로, 14탄에 포함된 리틀 오즈와 센토마루는 유일한 월콜로 레어다. 2011년에 출시된 오래된 월콜이고, 2016년에 그 뒤를 잇는 마린포드 1,2탄이 나오게 되었다. 정상결전이 워낙 스케일 있는 에피소드라서, 월콜 마린포드 시리즈는 3,4탄으로 후에 이어질 수 있을 만큼 더 나올 월콜은 많다. 운이 좋게도 전에 후쿠오카에 갔을 때 4000엔에 14탄 세트 개봉품을 구할 수가 있었다. 미개봉품이 당연히 좋지만, 가격이 좋다면 개봉품도 소모품이 아니기에 나쁘지 않다. 일본 현지에서는 단품보다는 값싼 월콜세트를 찾기 유리하다는 것을 기억하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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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년 5월에 출시된 월콜 14탄은
에이스, 센고쿠, 아카이누, 아오키지,
키자루, 리틀 오즈 주니어, 센토마루, 코비
8종의 알찬 구성이다.
첫번째, 에이스.
해군에 잡혀 처형대로 끌려가는 모습의 에이스.
마린포드 2탄의 에이스보다는 14탄 에이스가 더 낫다.
두번째, 센고쿠.
카리스마 있는 해군 원수 센고쿠의 정자세 모습이다.
에이스 옆에 앉아있던 가프의 월콜도
나중에 나왔으면 한다.
세번째, 키자루.
그 유명한 해군 삼대장의 좌상 월콜 중 하나다.
의자에 걸터 앉게 한 분리되는 구조가 신기하다.
키자루의 표정과 자세가 잘 살아 있다.
네번째, 아카이누.
역시 가운데에 앉은 아카이누의 좌상 월콜도 멋지다.
아카이누의 얼굴 싱크로율도 아주 좋다.
다섯번째, 아오키지.
삼대장 좌상 월콜의 마지막 아오키지.
해군 삼대장 좌상 월콜을 함께 한 컷.
역시 월콜은 같이 모아야 그림이 된다.
정상결전의 상징적인 모습이라 아주 좋다.
여섯번째, 리틀 오즈 주니어.
월콜로 나와서 이정도 크기지만,
거인족보다도 훨씬 큰 덩치의 리틀 오즈다.
머리 뒤엔 귀여운 삿갓도 볼 수 있다.
일곱번째, 센토마루.
월콜엔 작고 귀엽게 나왔지만,
아츠제로에선 실제처럼 크게 나온 센토마루.
유일한 월콜이라 리틀 오즈와 같이 가격이 쎄다.
마지막, 코비.
귀엽게 경례하는 분홍머리 해군 코비다.
정상결전에서 펑펑 우는 모습의 코비가
언젠가는 월콜로 나중에 나올 듯 하다.
원피스 월콜 14탄의 단체샷.
삼대장의 좌상이 눈에 띄는 14탄으로,
알찬 구성이라 필구라고 할 수 있다.
정상결전을 표현하는 월콜 시리즈가
마린포드 3탄으로 계속 이어지길 기대해 본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