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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엑세스 나리타 버스로 나리타공항과 도쿄역,긴자를 이동하기

엑세스 나리타 버스로 나리타공항과 도쿄역,긴자를 이동하기. 더 엑세스 나리타. 더 액세스 나리타. 나리타 공항과 도쿄역, 긴자를 이동할 수 있는 버스다. 가격은 1000엔.(이제는 1300엔으로 변경)  나리타공항 3터미널 - 2터미널 - 1터미널 - 도쿄역 - 긴자. 이 순서의 경로로 이동한다. 게이세이버스보다 시간대가 더 많고, 미리 표 구매할 필요 없이, 승차장에 가서 돈을 내고 타면 된다. 예약한 게이세이버스보다 100엔 더 비싸긴 하지만, 더 간편하고 편리하기 때문에 도쿄나 긴자 방면 가는 사람은 액세스 나리타 버스를 이용하는 것이 낫다. 엑세스 나리타 버스는 두 회사가 운영하기 때문에, 사진과 같은 버스가 번갈아 온다.

https://tyo-nrt.com/

링크된 공식사이트에 들어가면 한국어로 되어 있으며 시간표승차장 위치가 나오므로 참고 하면 된다.

 

나리타 공항, 도쿄역, 긴자역 승차장에는 각각 한명의 직원이 상주해 있으며,

어느 곳으로 가는지 물어보고 승객의 짐에 목적지가 표시된 태그를 달아준다.

그리고, 직원은 버스가 언제 오는지와 누구까지 탈 수 있는지 사전에 알려준다.

왜냐하면, 나리타 공항에서는 3, 2 터미널 부터 태우고 오기때문에 1터미널에서는 자리가 많지 않다.

그래서, 나리타에서 줄이 길다면, 한대를 보내고 탈 수 있기 때문이다.

상주하는 직원이 안내를 해주며, 짐도 버스짐칸에 직원이 다 실어준다.

돈은 버스에 타면서 기사에게 내면 된다. 현금만.

지정석이 아니므로, 빈자리가 적다면 일행과 따로 떨어져 앉게 될 수도 있다는 것을 기억.

 

돌아오는 날에 긴자역 방면의 승차장에서 탔는데, 혹시나 해서 공식사이트에서 예약을 했었지만,

출발하는 곳이기 때문에 굳이 예약을 하지 않아도 줄을 선 모든 사람이 타고도 빈자리가 남았었다.

예약은 스마트폰의 크롬 어플로 쉽게 번역이 되어서 가능하고 카드결제도 되었었다.

예약 마지막 화면을 스샷 찍어두면, 해당 승차장에서 직원에게 보여주기만 하면,

예약된 사람임을 증명하는 카드를 한장씩 주었다.

그리고 승차할때 그 카드를 기사에게 주고, 목적지를 말하고 타면 된다.

공항에 갈때 예약을 안해도 되기 때문에 그냥 가서 줄서서 타도 충분하다.

일본어로 묻기 때문에, 터미널 원투쓰리 중에 하나를 말하면 된다. ㅋㅋ

 

목적지에 내리면 직원이나, 기사가 짐을 다 내려준다.

목적지가 표시된 태그가 달려있기 때문에 다른역에서 누가 내 짐을 가져갈까 염려할 필요는 없다. 

시간은 한시간 정도 걸린다. 그리고, 화장실도 안에 있는 놀라운 버스다.

도쿄역, 긴자 방면으로 가는 사람에겐 이 버스를 추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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