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피스 월콜 와노쿠니 오니가시마편 4탄 피규어

원피스 월콜 와노쿠니 오니가시마편 4탄 피규어. ONE PIECE, ワノ国鬼ヶ島編. 아주 길게 진행되는 오니가시마 시리즈도 10탄 정도면 되지 않을까 생각했는데, 9탄의 라인업을 보니 10탄으로는 부족하다. 오니가시마 10개+파이널 한두 개 정도로 생각했었는데 좀 더 나와야 할 듯하다. 월콜 라인업을 정하는 것이 체계가 없고 일관성이 떨어져서 언제 바뀔지도 모르긴 하다. 핫한 22년 점프 월콜의 배송 소식이 들려오는 가운데, 와노쿠니 오니가시마편 4탄은 2월 14일에 출시되었다. 

사진 불펌은 금지

개봉을 시작.

와노쿠니 오니가시마편 4탄의 라인업은

조로, 로우, 키드, 마르코, 오니가시마 5종이다.

'21년 점프 월콜'과 '대해적 백경'

두 번에 걸쳐서 나온 삼선장의 그림이

오니가시마편에서도 나오게 되어

중복스럽긴 하지만 어쩔 수 없다.

오니가시마가 포함되어 있어서 다행이다.

첫번째, 조로.

카이도, 빅맘과의 전투에서

머리에 두건을 묶으며 달려 나가는 조로의 모습이다. 

조로의 칼도 한 자루씩 잘 표현되었다.

역시 드라이로 잘 조정할 필요는 있다.

두건을 묶는 포즈와 조로의 표정이 굿.

자신만만했지만 결과는 5탄으로..

두번째, 로우.

대해적 백경까진 좋았다.

점프 월콜부터 포즈는 모두 다르지만,

크게 다른 점이 없어서

감흥이 떨어지는 게 사실..

흠도 없고 디테일도 훌륭하고

월콜 자체로는 좋다.

라인업이 중복되다 보니 아쉬움이 들뿐.

단품으로 모으는 사람들은 괜찮은 하나를

골라서 가지면 충분하다.

세번째, 키드.

앞서 나온 삼선장 키드의 월콜들이 화려했다면,

이번은 적들과 대치하고 있는 정자세의 모습이다.

카이도, 빅맘을 노려보는 눈빛이 괜찮고,

로우와는 다르게 모두 크게 변화 있는 모습이라

키드는 덜 중복스럽고 괜찮다.

생각보다 괜찮아서 만족.

네번째, 마르코.

오니가시마에서 든든하게 활약해 준 마르코가

백경 시리즈에 먼저 와노쿠니에 합류한 모습을 보여줬고

오니가시마편에도 첫 등장했다.

푸른 불꽃의 표현이 좋다.

킹과 퀸을 동시에 상대하는 멋진 포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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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쪽은 날개, 한쪽은 팔,

푸른 불꽃의 날개와 서있는 포즈

모두 마르코의 특징과 능력을 잘 살려 멋지다.

다섯번째, 오니가시마.

길고 긴 오니가시마편의 전투가 펼쳐지는

오니가시마를 월콜로 뽑아준 건 좋은 선택이다.

불꽃 구름으로 공중에 떠오른 오니가시마의 모습.

거대한 해골이 특징이며,

입구 앞의 정자와 다리 등의

조형까지 세밀하게 잘 표현이 되어 있다.

해골 입 안에는 작은 계단까지 보인다.

불꽃 구름은 완전히 고정되어 있지는 않다.

오니가시마 조형의 디테일이 너무 좋고,

채색도 분위기 있게 훌륭하다.

필구.

삼선장의 세번째 단체샷.

멋진 마르코 옆에 에이스도 같이 있었더라면..

마지막으로, 와노쿠니 오니가시마편 4탄의 단체샷.

라인업은 오니가시마를 제외하고 별로였지만,

개봉하고 나니 의외로 괜찮은 4탄이었다.

키드, 마르코 추천.

역시 월콜은 개봉을 해야 제대로 알 수 있다.

 

3월 14일에는, 와노쿠니 오니가시마편 5탄이 출시된다.

현타 오는 너무나도 심심한 라인업..

개봉은 계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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