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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피스 월콜

원피스 월콜 필름 레드 3탄 피규어

원피스 월콜 필름 레드 3탄 피규어. ONE PIECE FILM RED. 원피스 스탬피드 때는 기본 3탄에 스페셜, 그리고 트레져랠리까지 꽤 많은 월콜이 나왔었는데, 이번 필름 레드에서는 3탄 15개로 간단하게 끝이 난다. 필름 골드 때부터 재미를 못 보았는지, 극장판 월콜은 점점 줄어가는 흐름이다. 필름 레드 2탄이 늦게 나와서 그런지, 그다음 주에 바로 원피스 필름 레드 3탄10월 5일에 출시되었다. 백경 시리즈와 극장판으로 1년간 채웠던 번외 편은 이번 달로 끝이 나고, 이제 원피스 월콜은 11월부터 본편으로 돌아간다. 돌아가자, 와노쿠니로.

사진 불펌은 금지.

개봉을 시작.

원피스 월콜 필름 레드 3탄의 라인업은

샹크스, 벤베크만, 야솝, 우솝, 로빈

5종이다.

오랜만에 나오는 벤베크만과 야솝이

포인트이며,

박스 앞면의 상단에 BANDAI NAMCO마크가 새롭게

생긴 것이 변화된 부분이다.

첫번째, 샹크스.

우타와 함께 필름 레드의 주인공인 샹크스가

3탄에 등장하게 되었다.

최근에 나온 백경 시리즈의 샹크스는 심심했는데,

필름 레드답게 멋지게 나왔다.

같은 옷인가 싶었지만,

바지는 평소와 다른 빨간색으로

샹크스의 옷이 바뀐 것이 놀랍다.

칼을 뽑아 들고 무언가 외치는 모습이다.

칼은 분리형으로 오른손에 쉽게 낄 수 있다.

샹크스 월콜 중에서 상당히 잘 나온 수준이며,

칼을 들고 있는 포즈도 좋고,

얼굴과 표정이 깔끔하게 잘 나와서 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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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번째, 벤베크만.

샹크스는 가끔 나왔지만,

TV 17탄 이후로 정말 오랜만에 십 년이 지나서

나오게 된 벤베크만이다.

포즈는 정상결전의 모습처럼 총을 겨누고 있고,

아츠제로 피규어의 포즈와도 같다.

총과 팔이 붙어 있는 파츠가 분리형이며,

17탄보다 얼굴이 빅헤드가 아니어서

비율이 좋은 편이다.

정상결전의 디오라마를 꾸미는 사람들은

이번에 나온 벤베크만은 필구일 것이다.

포즈와 눈빛 아주 훌륭하다.

세번째, 야솝.

벤베크만과 마찬가지로 오랜만에 나오게 된 야솝이다.

샹크스, 벤베크만과는 다르게

루피 일당처럼 블랙과 핑크로 포인트를 준 모습이고,

꽤 멋진 복장인 점이 특이하다.

어깨에 총을 올리고 있는 포즈.

노란 바지와 노랑 별무늬가 확 튀는 의상으로

단벌 신사인 샹크스 해적단을 멋지게 살려 주었다.

네번째, 우솝.

부전자전인 것인가.

우솝이 노랑 개구리 모자를 쓰고

핑크색 벨트로 포인트를 준 모습이다.

작가가 디자인할 때 생각해서 넣은 듯하다. 

꽤 휘어져 있을 새총은 곧게 펴주어야 한다.

모두 평범한 정자세인데,

우솝만 남다른 포즈를 취하고 있다.

다섯번째, 로빈.

보라색 두건, 롱코트, 긴 부츠의 패션으로

긴 칼을 들고 있는 로빈.

필름 골드, 스탬피드와 다르게

오랜만에 카리스마 있는 멋진 모습이다.

능력자인 만큼 강인한 모습이 더 어울리는 듯.

전체 비율도 좋고

생각보다 너무 잘 나왔고 만족이다.

오래도록 못 만났구나.

얼마만이냐. 샹크스 해적단.

필름 레드의 주인공.

마지막으로, 원피스 필름 레드 3탄의 단체샷.

뻔한 극장판 월콜이라 기대하지 않았는데,

샹크스가 너무 잘 나왔고 멤버들도 오랜만이라

만족스러운 3탄이었다.

밀짚모자 해적단에 지쳐 있다면,

세 명이라도 득하는 것을 추천한다.

원피스 필름 레드 버전의

10명밀짚모자 해적단 완성.

 

이제 진짜 돌아가자.

너무 오래 쉬었던 와노쿠니로.

 

11월 22일에는, 와노쿠니 오니가시마편 1탄이 출시된다.

토비롯포!

개봉은 계속.

2022.12.05 - [피규어/원피스 월콜] - 원피스 월콜 와노쿠니 오니가시마편 1탄 피규어

2021.09.10 - [피규어/원피스 월콜] - 2022년 원피스 월콜 피규어 신작 모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