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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피스 월콜

원피스 월콜 와노쿠니 회상편 3탄 피규어

원피스 월콜 와노쿠니 회상편 3탄 피규어. 9월 14일에 출시된 와노쿠니 회상편의 마지막인 3탄을 두 달이 다 되어서야 받을 수 있었다. 해외 수출용 피규어들도 한 달 넘는 수준에서 건베에도 들어오고 다 받을 수 있는게 보통인데, 요즘 들어서 계속 밀리는 것을 볼 수 있다. 언제까지 반다이몰의 입고 지연이 계속 밀린 상태로 악순환이 이어질지 정상으로 돌아올지 알 수가 없다. 일본 내수용보다 가격적으로 2, 3만원 차이가 있어서 예약을 했던 것인데, 한 달은 괜찮은데 두 달은 이거 너무 심한거 아닌가.. 싶다. 그래도 신상인데 늦게 받으니 신작 같지 않아서 따끈한 느낌이 덜하다. 역시 피규어 수집은 다른 취미와 같이 해야 기다림도 덜해지고 좋은 듯 하다. 

"사진 불펌은 금지"

개봉을 시작. 

월콜 와노쿠니 회상편 3탄의 라인업은

흰수염, 죠즈, 마르코, 이조, 티치, 흰수염 해적기 6종이다.

어린 티치가 포함된 것이

역시 좋은 선택.

첫번째, 에드워드 뉴게이트.

젊은 흰수염이다.

흰수염의 월콜은 여러가지가 있지만,

모자를 벗은 월콜은 처음이다.

긴 창도 따로 결합하는 큰 형태라서 멋지다.

언제나 멋진 흰수염 망토.

로저와 대결하는 젊은 흰수염이

잘 표현되었다.

수염은 개봉했을때 휘어져 있을 수 있다.

두번째, 죠즈.

생각보다 너무 앳된 죠즈의 모습이다.

96권 표지 모습과 같다.

월콜에서는 작지만 역시 덩치큼이 느껴진다.

갑옷의 느낌이 잘 살아 있고

전체적으로 깔끔하게 흠이 없어서 좋다.

죠즈 표정도 굿.

세번째, 마르코.

에이스, 로우 처럼 월콜에 자주 나오는 마르코다.

앉아서 웃고 있는 모습인데,

좀 밋밋하긴 하다.

의상이나 전체적으로 심플하다.

96권 표지처럼 날고 있는 모습도 좋았을듯.

네번째, 이조.

오뎅 때문에 흰수염 배에 타게 된 이조.

와노쿠니 월콜에 첫 등장하게 되었다.

의상의 색감이 좋고,

얼굴의 눈매가 잘 살아 있다.

늘어뜨린 머리카락은 드라이기로 잘 조절.

 

 

다섯번째, 티치.

흰수염 배에 타게 된 어린 티치다.

96권 표지 모습과 같다.

역시 표정부터 심상찮은 놈이며,

오른손에 나름 무기 클로를 장착하고 있다.

독특한 헤어스타일과 단순하지 않은 의상으로

심플하지 않아서 좋다.

전체적인 느낌이 잘 살아 있어서 만족.

여섯번째, 흰수염 해적기.

2탄과 마찬가지로 땅에 꽂혀 있는 해적기다.

로저 해적기와는 반대 방향.

와노쿠니 회상편의 주인공인

로저, 오뎅, 흰수염을 함께.

마지막으로, 와노쿠니 회상편 3탄의 단체샷.

회상편 이라는 타이틀은 이것으로 마무리 될 듯 하고,

와노쿠니 월콜의 긴 시리즈는

내년 8월까지 오랫동안 휴식기에 들어간다.

그 사이에 와노쿠니 에피소드는 많이 진도가 나가길.

 

이미 10월 26일에, 대해적 백경 1탄이 출시가 되었다.

언제 받을 수 있으려나.

개봉은 계속.

2021.12.30 - [피규어/원피스 월콜] - 원피스 월콜 대해적 백경 1탄 피규어

2021.10.03 - [피규어/원피스 월콜] - 원피스 월콜 대해적 백경 이후의 신작은?

2021.09.10 - [피규어/원피스 월콜] - 2022년 원피스 월콜 피규어 신작모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