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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피스 월콜

원피스 월콜 극장판 스탬피드 스페셜(남코 한정) 피규어

원피스 월콜 극장판 스탬피드 스페셜(남코 한정) 피규어. 8월 9일에 개봉한 극장판 원피스 스탬피드에 맞춰서, 월콜 피규어는 스탬피드 1탄과 스탬피드 스페셜(Stampede Special) 1,2탄을 출시하였다. 스탬피드 스페셜 월콜은 남코 게임장 한정판이며, 트레져랠리 게임장 한정판처럼 국내샵에 수입이 되지 않아서 프리미엄 붙은 가격으로만 구할 수 있다. 일본 현지에 가서 직접 뽑든지, 일옥이나 대행, 중고거래를 통해 구해야 한다. 한정판 가격이 부담되는 사람은 무리하게 일찍 구할 필요는 없다. 어차피 사야되는 월콜은 매월 계속 나오고, 한정판 월콜의 특징은 초반에 반짝 거품이 심한 가격에 올라왔다가 점점 거품이 빠지기 때문이다. 그래서, 한정판이 출시되자마자 구하면 바가지 가격에 구하는 것이고, 조금 한템포 참으면 내려온 가격에 구할 수 있다.

"사진 불펌은 금지"

개봉 시작.

스탬피드 스페셜 월콜에서 내가 구입한 것은,

버기, 불릿, 스모커, 타시기 4종이다.

한정판은 패스하려고 했는데,

8개 중에 이것들은 끌려서 구하게 되었다.

박스 색상은 스탬피드 1탄 보다는 짙은 색이다.

박스 옆을 보면,

극장판 원피스 스탬피드 스페셜 월콜의 라인업이 보인다.

스탬피드 스페셜 1탄

로우, 버기, 루치, 불릿.

스팸피드 스페셜 2탄

크로커다일, 핸콕, 스모커, 타시기.

이렇게 각 4종으로 총 8개이며,

로우, 루치, 크로커다일, 핸콕은

큰 특색이 없고 많이 나왔던 캐릭터라서,

패스하게 되었다.

로우, 루치, 크로커다일, 스모커는

스탬피드 그라멘 시리즈와 같은 모습이다.

주요 캐릭터들은 아닌데 한정판으로 내놔서 그런지,

일옥에서의 가격은 빠르게 거품이 빠지면서,

현재는 개당 1~2천엔대 시세를 보이고 있다.

엔화도 비싸고, 여러 비용을 합쳤을때,

개당 평균 3만원대로 보면 된다.

발판은 검은색인데,

한가지 특이한 것은 발판 밑의 글자가

BSP. CHINA 라고 적혀 있다.

반다이 스피릿츠를 뜻하는 것이고,

월콜 몸체에 적혀 있는 글자랑 같은데,

그래도 다른 발판들과 달라서 조금 당황했다.

첫번째, 버기.

버기즈 딜리버리의 수장인 버기 모습으로 나왔다.

스탬피드에서는 아마 이 모습으로 등장하나 보다.

예전 월콜과 다른 모습이라

을 주게 만든 큰 이유다.

버기 몸의 특성상 크게 부풀려 보이는 의상이며,

빨강 분홍 파랑 노랑 등의

다양한 색상이 눈에 띄는 버기 의상이다.

일체형은 아니고,

얼굴, 망토, 몸체로 나뉘어 있다.

버기 특유의 표정이 잘드러난 얼굴과

더욱 광대스러운 의상이 만족스럽다.

버기 월콜 중에서는 이라고 할 만하다.

두번째, 불릿.

극장판 스탬피드를 보지 않아서 잘 모르지만,

불릿이 변신한 모습으로 보인다.

가샤가샤 열매 능력자이며,

사물을 합체하는 능력이 있다고 한다.

거대한 나무 정령 같기도 한 모습이며,

스탬피드 1탄에서 보았던 발달된 하관

이 모습에서도 느껴진다.

일체형은 아니고,

팔 두개, 얼굴, 몸체로 나뉘어 있다.

월콜은 별 차이가 안나지만,

실제는 거대한 크기로 예상되며,

포스 넘치는 모습이다.

원래 구하려던 월콜은 아니었는데,

버기랑 묶음이 싸서 구했지만,

개봉 결과는 만족스럽다.

세번째, 스모커.

4년 전에 TV 35탄을 마지막으로

월콜에 나오지 않았던

아주 오랜만의 스모커다.

스모커 월콜은 이것을 포함해서 3개 밖에 안된다.

해군복이 아닌 멋진 의상의 스모커다.

오랜만에 나온 만큼 지금은 중장이다.

크로커다일과 루치 월콜은 너무나도 중복되고

많이 나와서 패스하고,

귀한 월콜은 구해야 한다.

멀쩡하게 생긴 두번째 스모커 월콜이라

아주 만족스럽다.

네번째, 타시기.

타시기 월콜 또한 아주 귀하다.

스모커와 마찬가지로 35탄 이후로 처음이며,

타시기 월콜이 몇개 안된다.

해군 시리즈에서도 나오지 않아서,

스모커와 타시기는 한정판으로 나왔지만,

패스할 수 없었다.

크고 패셔너블한 모자를 쓴

카리스마 있는 대령 타시기 모습.

칼, 권총, 탄띠를 두른 복장이다.

머리를 길게 풀고 쓴 모자가 잘 어울린다.

복불복인지, 허리 부분이 좀 불량스럽고,

몸의 밸런스가 약간 안맞아서 아쉬운 부분이다.

그래도, 오랜만에 월콜로 나와주어서

스모커, 타시기.. 고맙다.

스탬피드 1탄의 불릿과 함께 한 컷.

12월에 나오는 트레져랠리 4탄에서도

불릿의 전투장면 월콜이 등장한다.

스탬피드 스페셜 남코 한정 4종 단체샷.

화려한 색상에 만족스러운 퀄이다.

한정판이지만, 크지 않은 가격이라

괜찮은 것 같다.

8개 전종을 구할 필요는 없고,

맘에 드는 월콜만 골라서 구하는걸 추천한다.

 

9월 12일에는 극장판 스탬피드 2탄이 출시된다.

개봉은 계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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