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피스 월콜 12탄 피규어. 현재는 나오지 않는 월콜 TV 시리즈는 0~35탄까지 나왔으며, 각 에피소드 별로 8종세트로 나온 것이 특징이다. 원피스 시작부터 펑크해저드 스토리까지 이어지며, 그 이후는 고유의 타이틀을 가진 6종세트로 출시되고 있다. 8종으로 나오다보니 더 많은 캐릭터들을 담을 수 있었고, 큰 피규어로 만나기 힘든 캐릭터들을 많이 볼 수 있다. 요즘은 비중이 크지 않고서는 월콜로 나오기가 힘들기 때문에, 월콜 TV시리즈는 지나간 원피스 스토리 하나하나를 소중히 생각한 팬들에게 더 와닿는 추억의 피규어라고 할 수 있다. 월콜 시리즈를 예전 것부터 차례로 개봉기를 올리면 좋지만 TV시리즈부터 세트로 모은 것이 아니고, 처음엔 단품으로 이것 저것 사면서 모으다보니 비어 있는 부분이 여럿 있었고, 노박스로 산 것도 여럿 된다. 그래서, 월콜을 이제 모으는 사람들은 꼭 세트단위로 구매하는걸 추천한다. 월콜 전종 리뷰는 다른 능력자 분들의 블로그에 잘 나와 있다.
"사진 불펌은 금지"
월콜 12탄은 밀짚모자일당에 합류하는 나미 에피소드로
코코야시마을과 아론파크를 배경으로 하고 있다.
루피, 나미, 노지코, 벨메일, 겐조, 모옴, 츄, 아론 8종 구성이다.
일본에서는 싸게 3만원대로 세트를 구할 수 있을 정도로
월콜 12탄은 레어는 아니다.
첫번째, 루피.
모자를 한껏 잡아 당기며 화난 앳된 모습이다.
지나간 개봉기라 박스와 같이 한컷씩 패스.
두번째, 나미.
잘 뽑힌 나미 월콜이 잘 없는데,
12탄 나미도 요즘과 비교해서 참 좋지 못하다.
머리가 큰 것이 예전 월콜의 특징이다.
세번째, 노지코.
나미 언니인 노지코의 유일한 월콜이며
나미와 다르게 잘 나왔다.
네번째, 벨메일.
해군 출신이었던 강한 여자 벨메일.
흡연자는 꼭 담배를 물고 있는게 원피스 월콜의 특징 ㅋㅋ
귤 농사를 지은 만큼 귤을 들고 있다.
다섯번째, 겐조.
바람개비가 기억나는 온몸이 칼자국인 아저씨 겐조.
역시 머리가 너무 큰 것이 단점.
여섯번째, 모옴.
아론 해적단의 바다소로 덩치를 무시하는 월콜 크기로
나중에 어인섬 초반에도 등장하는 귀여운 캐릭이다.
일곱번째, 츄.
물을 흡수하고 물대포를 쏘는 아론 해적단 일원으로
입술이 상당히 부각된 캐릭이다.
어깨엔 아론 해적단 마크를 볼 수 있다.
마지막, 아론.
아론 해적단의 선장으로 월콜 34탄에서도 볼 수 있고,
아츠제로와 POP에서도 볼 수 있는 개성있는 어인족 캐릭터다.
단체샷을 마지막으로 한 컷.
요즘 나오는 월콜 느낌으로 만들었다면
어땠을까 생각이 들기도 한다.
개봉기는 계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