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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피스 월콜

점프 50주년 월콜 -원피스- 조로&상디 피규어(2018)

점프 50주년 월콜 -원피스- 조로&상디 피규어(2018). 점프 50주년을 기념한 스페셜 월콜 조로, 상디 피규어 세트다. 루피와 카타쿠리 세트에 이은 개봉기다. 원피스 팬이라면 두 세트 모두 가질 확률이 높지만, 루피&카타쿠리 세트가 인기가 더 높아서 조로&상디 세트 개봉기는 상대적으로 적을 것이라 생각한다. 스페셜 월콜인만큼 정자세가 아닌 멋진 구도를 보여주고 있어서 필구라 할 수 있다. 이번 점프 50주년 월콜은 두세트를 응모하는데 5천엔이 안되는 가격이라, 어떠한 방법으로든 응모를 한 사람이 많아서 그런지, 중고시장에 미개봉 매물이 꽤 올라오고 있다. 응모한 사람이 팔 경우, 두세트당 10만원 이상 이익을 남길 수 있기 때문에, 한동안 많이 보일 것 같다. 일옥에서 구하는 가격과 비교를 잘해서 바가지 가격에는 당하지 않길 바란다. 도쿄타워 한정판처럼 몇 체 한정제품이 아니어서, 가격이 오를수도 없고 떨어질 것이며, 글쓰는 현재기준 일옥에서 구하면 13만원 이하로 배송받을 수 있다.

"사진 불펌은 금지"

그럼, 개봉을 시작.

큰 화면으로 보는 것을 추천.

주간 소년점프 50주년 기념 원피스 조로&상디 월콜 피규어.

늘 투닥거리는 루피 일당의 2,3인자를

대결구도로 만들어놓은 모습이다.

원작에는 없는 모습이어서 그런지,

박스 중앙 흰 원 안에

오다 쌤이 직접 그려준 스케치를 볼 수 있다.

아마 스페셜인 만큼, 오다 쌤에게 부탁해서 이뤄진 듯 하고,

그 컨셉으로 월콜이 만들어져서 더 의미가 깊다.

박스 윗면에서 볼 수 있는 점프 50주년 기념 마크.

박스 옆면에서 각 캐릭을 소개.

루피, 카타쿠리 세트와 마찬가지로,

큰 박스안에 두 월콜의 비닐이 담겨 있다.

먼저, 조로.

공중에서 점프하고 있는 삼도류의 조로 모습이다.

점프하고 있는 조로 월콜은 최초다.

검을 들고 있는 조로 월콜도 드물고,

삼도류 조로는 더욱 적다.

드레스로자 2탄의 삼천세계 조로 월콜도

검의 길이가 이정도는 안될 듯하고,

칼집이나 검을 길게 표현한 조로 월콜은 없다.

조로 월콜 중에는 역대급이라 할 수 있다.

역대급.

입에 물고 있는 화도일문자만 조립식이다.

손에 들고 있는 두 칼이 개봉시 좀 휘어져 있는데,

위에서 내리치는 모습이라 휘어 있는게

자연스러운 것인가 생각했지만,

펴놓은게 더 나았다.

드라이기로 곧게 펴는 것을 추천.

앞으로 쓰러지는 것은 걱정할 필요 없다.

칼집과 칼이 크고 길어서 더욱 멋지다.

표정, 움직임, 색감, 구도 전부 역대급이라서,

조로 매니아라면 확실히 필구다.

라스트 흑백 한 컷.

다음은, 상디.

디아블 잠브 스킬을 쓰며 공중으로 발차기 하는 상디 모습으로

아츠제로 상디에 약간 비슷한 모습이 있다.

최근 나온 월콜 중에 스킬 이펙트가 있는 것들은

발 끝에 이펙트 부분을 감싸 놓은 것 뿐이었다.

그런데, 이것은 발이 활활 타는 불

다른 월콜과 다르게 표현되어 있어서

레어함을 더해주고 있다.

머리는 약간 덜 노란색이며,

얼굴 표정도 굿굿.

조로와 마찬가지로 더욱 레어한 상디라고 할 수 있다.

라스트 한 컷.

공중에서 내리치는 조로와

디아블 잠브로 받아치는 상디 조합이

아주 멋진 그림을 만들어 낸다.

대만족.

조로 혹은 상디 팬이라면

꼭 가져야 할 월콜이라고 생각한다.

다른 어느 월콜보다도

조로와 상디를 잘 보여주는 월콜이기 때문이다.

이로서 점프 50주년 스페셜 월콜 개봉기는 마무리 된다.

2019/01/14 - [피규어/원피스 월콜] - 점프 50주년 월콜 루피&카타쿠리 피규어

 

스페셜이 지나면

늘 매월 찾아오는 원피스 월콜이 시작된다.

개봉기는 계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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