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피스 월콜 스트롱월드 정장 피규어 (+트레져랠리). 스트롱월드 월콜은 가장 먼저 나온 원피스 월콜 시리즈로 초레어에 속하는 월콜이다. 그 중 3,4탄 스트롱월드 정장 버전이 작년 7월에 나온 트레져랠리 시리즈에서 재판이 되기 시작했다. 고가의 레어 월콜이 재판되는 것은 충격이었다. 트레져랠리 1탄에서 루피, 프랑키, 나미가 재판이 되었고, 올해 5월에 나온 트레져랠리 2탄에서 조로, 쵸파, 상디, 로빈, 브룩, 우솝 까지 나머지 멤버 모두 재판이 되었다. 트레져랠리 1탄과 달리 2탄에서는 로빈, 브룩, 우솝이 게임장 한정 버전으로만 출시가 되어서, 초판보다 가격이 훨씬 올라서 구하기 어렵게 되었다. 상디도 게임장 한정 버전이지만, 중복으로 출시가 되어 상대적으로 낮은 2~3만 정도의 가격이었다. 트레져랠리 2탄에 나오는 멤버를 구해서 모두 완성시키려 했는데 구하기 힘들어서, 조로, 쵸파, 상디는 2탄을 구하고, 오사카에 갔을때 로빈, 우솝을 초판을 구하고, 브룩을 못 구한 상태였다. 재판 가격이 오름에 따라 기존의 초판 가격도 오르게 되었고 더 구하기 힘들었다. 그러다 최근 도쿄에 갔을때 나카노에서 브룩을 구하게 되어 초판+재판 이지만, 완성하게 되었다.
"사진 불펌은 금지"
뒤늦게 개봉기를 시작.
스트롱월드 정장 로빈.
확실히 박스도 초판이 멋있다.
예전엔 초판이 비싸다고 안샀는데, 재판이 비싸짐에 따라
초판을 사게 만들었으니, 결국은 반프의 마케팅 승리다.
단발의 카리스마 있는 로빈이
멋지게 나왔다.
초판이라 발판은 검은색.
스트롱월드 정장 우솝.
투구와 무기 등 화려한 장비로 무장한 우솝이라
더욱 멋져보인다.
스트롱월드 정장 브룩.
이제 더 구할게 별로 없는 상태지만,
구하려던 브룩을 갖게 해준 나카노.
개봉품이지만, 새거나 다름 없어서 굿.
2탄 브룩과 모습은 아주 흡사하다.
트레져랠리 2탄 상디.
3개의 게임장 버전에 속해 있어서
가격도 낮고 구하기 쉬운 편이다.
재판이라서 발판은 파란색.
트레져랠리 2탄에 재판된 상디, 조로, 쵸파, 로빈, 우솝, 브룩을 함께 한 컷.
왼쪽 셋은 재판, 나머지는 초판으로
발판의 색을 보면 구별이 쉽다.
트레져랠리 1탄의 프랑키, 루피, 나미를 합쳐서
재판6개, 초판3개의 조합이지만,
스트롱월드 정장 월콜 루피 해적단의 완성샷.
하나하나 쉽게 모은 것이 아니라서
모아 놓으니 뿌듯하다.
확실히 정장을 입은 모습이라 더 멋지고,
초반의 월콜 조형이라 더 클래식한 분위기가 좋다.
12월에는 트레져랠리 3탄이 나오는데,
스트롱월콜의 모험복이나 선상복이 아닌
스릴러바크 편의 초레어들이 재판된다.
12월은 또 어떻게 혼란스러울지 궁금하다.
개봉기는 계속.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