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부야역에서 시부야 엑셀 호텔 도큐 가는 방법 (마크시티). 시부야 엑셀 호텔 도큐(Shibuya Excel Hotel Tokyu)는 시부야역과 연결되어 있는 시부야 마크 시티 건물 고층에 있는 호텔이다. 이곳에 예약한 사람들은 보통 시부야역에 내려서 밖으로 나가지 않고 바로 연결이 되는 길을 찾게 된다. 그래서, 여행가기전에 블로그 후기글들을 검색해보니 시부야역 안에서 호텔로 가는 길을 찾아 헤매다가 결국에는 시부야역의 하치코 출구로 나가서, 스크램블 교차로를 건너서 마크시티 건물 1층의 입구로 갔다는 글들 뿐이었다. 시부야역 안을 통해서 시부야 엑셀 호텔 도큐에 찾아갔다는 글을, 여행 전에 찾지 못하고 여행을 가게 되었다. 분명히, 시부야역과 시부야 마크 시티는 연결이 되어 있다는데, 왜 시부야역 안에서 호텔로 바로 가는 길을 찾을 수 없었을까 하는 의문이 생겼다.
시부야역의 대표적인 출구인 하치코 출구(ハチ公 出口)로 나가서 왼쪽을 보면,
아래와 같이 별표시가 된 시부야 마크 시티(SHIBUYA MARK CITY) 건물이 보인다.
그래서, 시부야역 밖으로 나왔을 때는
화살표와 같이 길을 건너서 따라 가면
마크 시티 건물에 도착한다.
에스컬레이터를 타지 않고, 왼쪽으로 들어가면 호텔 1층 입구로 갈 수 있다.
1층에서 엘베를 타고 5층 호텔 프런트로 가면 된다.
이것이 많이들 호텔로 가는 방법이었다.
그런데, 위의 사진과 같이 왼쪽의 시부야역이 있는 도큐 백화점과
오른쪽의 시부야 마크시티 건물은 2층에 연결되는 길이 있고,
시부야역에 내려서 화살표 방향으로 가면,
별표시의 마크시티 건물쪽으로 갈 수 있겠다는 생각이 든다.
이 길은 호텔뿐만 아니라, 시부야 마크시티,
마크시티 식당가로 가는 길이다.
미도리스시에 가는 사람들도 이 길로 가면 된다.
그래서, 괜히 시부야역 안에서 호텔 가는 길을 찾다가 헤맬 것인가
고민을 하다가, 가는 길을 어렵지 않게 찾게 되었다.
JR을 타던지, 나리타 익스프레스를 타던지,
내려서 나가는 출구는 玉川改札(Tamagawa Exit), 다마가와 개찰구다.
위치에 따라서 위의 사진과 다를 수 있으므로,
다마가와 개찰구 표시가 저렇다는 것만 참고하면 된다.
나리타 익스프레스에서 내린 사람은 표지판을 보면서 긴 길을 걸으면,
먼저 보이는 출구는 중앙 개찰구인데,
여기서 왼쪽으로 돌면 다마가와 개찰구로 내려가는 에스컬레이터가 있다.
표지판을 잘 보고 어떻게든 다마가와 개찰구로 나오면 된다.
다마가와 개찰구를 잘 나온 후 뒤를 돌아 개찰구를 찍은 모습이다.
개찰구에서 나와서 오른쪽으로 가다가
(위의 사진에서는 왼쪽)
왼쪽으로 꺾어서 직진하면
아래와 같이 도큐백화점 표지판이 보인다.
TOKYU 백화점 입구를 지나서 계속 직진한다.
이미 호텔에 도착한거나 다름없다.
계단과 에스컬레이터가 보이고,
왼쪽 표지판을 보면 시부야 마크 시티,
그 밑에는 시부야 엑셀 호텔 도큐 라고 영어로 적혀 있다.
작은 에스컬레이터를 올라오면 정면에 보이는 모습이다.
시부야 마크 시티!
정면의 에스컬레이터를 타고 올라간다.
호텔로 가지 않고, 마크 시티의 식당가로 가는 사람도
에스컬레이터를 타고 올라가면 된다.
올라가서 오른쪽을 보면 호텔 표지판이 보인다.
시부야 엑셀 호텔 도큐.
바닥에 표시도 잘 되어 있다.
식당가로 가는 사람은 왼쪽 화살표로 가지말고 이 표시를 지나 직진하면 된다.
왼쪽으로 들어가면 보이는 바닥의 모습.
드디어, 딱 반겨주는 3층 엘리베이터에 도착.
엘리베이터에 타서 호텔 프런트 데스크가 있는 5층으로 가면 된다.
시부야역의 하치코 출구로 나가서 바깥으로 온 사람들은
1층에서 엘리베이터를 타고 온 것이다.
역시 시부야역 안에서 시부야 마크시티 건물과
시부야 엑셀 호텔 도큐로 오는 길이 있었고,
쉽게 찾아올 수 있다.
반대로 호텔에서 JR, NEX를 타러 가는 사람들은
엘베 3층에 내려서, 왔던 반대길로 쭈욱 가서
다마가와 개찰구로 가면 된다.
4번 플랫폼이 공항으로 가는 넥스를 탈 수 있다.
긴자선 지하철도 엘베 3층에 내려서 긴 에스컬레이터를 타지않고
왼쪽 앞을 보면 연결되는 길이 있다.
긴자선을 타러 가는데, 꼭 엘베 1층에 내려서 바깥으로 나가서
지하철 5번 출구로 갈 필요는 없는 것이다.
나도 헤멜 것을 걱정하고 하치코 출구로 나갔다면,
계속 하치코 출구로만 다녔을 것이다.
짐을 들고 여러 사람과 정말 복잡한 하치코 출구로 다니는 것보다는
안에서 연결되는 길로 편하게 다니는 것을 추천한다.
시부야 엑셀 호텔 도큐에 숙박한 이점을 꼭 누리길!
호텔 위치는 정말 짱이란걸 느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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