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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후쿠오카 투어리스트 시티패스 원데이 티켓

후쿠오카 투어리스트 시티패스 원데이 티켓.  일본여행에서는 지역마다 특정패스 를 사면 가격적으로 이득인 곳이 있다. 가격은 이득이지만, 무엇을 사야 하는지 고민의 괴로움도 생기게 된다. 도쿄는 패스권 없이 쉽게 스이카, 파스모 카드에 충전해서 다니는 것이 나아서 편했다. 그러나, 오사카 쪽이나 후쿠오카는 특정 패스권이 많다.

'후쿠오카 투어리스트 시티패스 원데이 티켓'은 줄여서 보통, '시티패스' 라고 한다. 시티패스는 후쿠오카 시내안의 버스와 지하철을 하루동안 무제한 이용할 수 있게 해준다.

가격은 성인 820엔이다.

 

생각보다 후쿠오카는 지하철과 버스요금이 기본200엔 이상이 많이 나와서

두어군데만 왕복해도 시티패스의 본전을 뽑을 수가 있다.

사용법은 사용하는 날짜의 월,일 부분을 동전으로 긁으면 된다.

두군데를 긁으면 무효이므로 주의.

긁은 날짜의 하루만 사용할 수 있고,

지하철을 탈 때에는 개찰구 옆에 늘 상주해 있는 직원에게

시티패스를 보여주고 지나가면 된다.

버스는 뒷문으로 타서 정리권을 뽑고, 앞문으로 내릴때 정리권은 요금함에 넣고,

버스기사에게 시티패스를 보여주고 내리면 된다.

후쿠오카 시티패스의 구입하는 곳은 국내도 많고,

후쿠오카 공항에서 내려서 각종 패스권 파는 곳에서 살 수도 있다.

그리고, 지도에 보이는 텐진역 사거리에 있는 규슈 여행자센터 에서도 가능하다.

하카타역에서도 당연히 검색해보면 파는 곳이 있다.

 

하루동안 그리 많은 곳을 가지 않더라도 지하철이나 버스에서

동전을 꺼내지 않아도 되어서 상당히 편리하고,

지하철만으로 이동한다거나 버스만으로 이동하는 제약이 없어서,

후쿠오카 시티패스를 꼭 구입하는 것을 추천한다.

돈 값은 확실히 하기 때문.

그리고, 이것은 지하철 1일 승차권인데,

보통 지하철요금이 최소200엔이라서, 세번만 타면 쉽게 본전을 뽑는다.

가격은 620엔이고, 지하철역 자동판매기에서 쉽게 구입할 수 있다.

도쿄에서는 지하철요금이 100엔대가 많아서 1일권 살 일이 거의 없지만,

후쿠오카에서는 1일권이 상당히 이득이다.

물론, 시티패스를 사용하는 사람은 지하철 1일권을 살 필요가 없다.

 

후쿠오카의 여행 일정에 맞는 패스를 잘 생각해보고 구입하면 된다.

산큐패스 같은 것은 각종 버스가 며칠간 무제한이기 때문에,

이런 경우는 시티패스를 중복으로 살 필요는 없다.

레일패스, 산큐패스, 시내패스권 등 많아서

후쿠오카는 사전계획이 조금 중요해서 준비를 잘하기를 바란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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