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버워치 자리야 궁극기 대사. 오버워치의 강한 여성 자리야. 자리야 의 이름은 '자랴' 라는 것을 말했지만, 이글에서 자리야 라고 적는 이유는, 자랴 로 알고 있는 사람이 잘 없기 때문에, 검색이 안된다는 이유다. 자리야 궁 대사를 궁금해 하는 사람이 참 많구나 라는걸 이 글을 올려보고 더 많이 알게 되었다. 자리야 궁 대사는, 많이 알고 있듯이, ‘아돈! 빠라돈나!’ 로 불리고 있다. 그래서, 위키에서 긁어 온 영어식 표기발음인 (아곤! 포가토브노스티!)도 아닌, 오버워치 게임 속에서 실제로 자리야가 말하는 궁극기 대사를 적어보면 다음과 같다.
러시아어
표기는
Огонь! по готовности! 이다.
뜻은 "준비되는 대로 발사." 혹은 "모두발사."
우리나라의 익숙한 표현대로 바꾸자면,
"준비된 사수로부터 격발!" 이라는 의미가 될 수도 있지만,
블리자드에서 번역한 대사와 같이 "모두 발사!" 가 어울린다.
가장 중요한, 원래 발음은 [아곤! 빠 가또브나스찌!] 이다.
빠르게 발음하면 [아곤! 빠가똡나스찌!] 와 가깝고,
여유있게 말하는 대사가 아니라서, 게임에서도 이렇게 들린다.
진하게 표시한 '곤', '또' 에 강세가 있다.
게임 속에서는 [아곤! 빠가똡!]에 강세가 있기 때문에,
여기까지 강하게 들리고 [나스찌]는 약하게 들려서,
대부분 “아곤! 빠가돈나!” 라고 들려서 그렇게 말하고 있다.
사람의 오감은 믿는 대로 아는 대로 보이고 들리기 때문에,
이제는 모두 게임에서 자리야 궁극기 대사를 다시 듣게 된다면,
안 들리던 말도 이제 들리게 될 것이다.
공감 꾸욱!
2016/12/13 - [PC 게임] - 오버워치 자리야의 이름은 자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