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피스 월콜 혁명군 피규어. 2020년의 새로운 시작은 1월 9일에 출시한 혁명군이었다. 홀케이크 시리즈 이후 오랜만의 멋진 황금 라인업을 자랑하는 혁명군 월콜이다. 생각보다는 일찍 월콜로 등장해서 다행인데, 혁명군은 다른 라인에서도 찾아볼 수 없는 피규어라서, 인기가 꽤 높았다. 그래서, 일옥에서의 가격도 상당하고, 아주 오랜만에 세트를 구하기 쉽지 않을 정도였는데, 레어가 아닌 단품들의 재고는 남아돈다. 레어 단품이 씨가 말라서 아마 세트 가격은 프리미엄을 얻을수도.. 그리고, 최근 핫한 소식은 막연히 바랬던 '귀멸의 칼날' 월콜이 8월에 출시!된다는 것이다. 그랬으면 좋겠다고 생각한 것이 빨리 실현되다니.. 귀멸의 칼날 월콜은 피규어들이 핫한 만큼, 히로아카 월콜처럼 찬밥 신세는 당연히 아닐 것이다. 멋지게 나오길~
"사진 불펌은 금지"
개봉을 시작.
월콜 혁명군은
몽키 D 드래곤, 사보, 몰리, 벨로 베티, 린드버그, 카라스
6명의 황금 라인업이다.
레어는 린드버그로 구하기 어렵다.
박스는 검은바탕에 빨간색 글씨.
박스 윗면엔 Revolutionary Army,
혁명군을 뜻하는 글자와
혁명군 마크가 있다.
첫번째, 드래곤.
혁명군의 총사령관, 드래곤은 월콜 TV 1탄에서 나온 바가 있고,
콜렉션이나 아니메, 스타일링을 제외하고
라이센스 피규어에선 보기 어려운 캐릭터다.
원피스 월콜 극초반에 나온 이후,
10년만에 2번째 월콜로 나오게 되었다.
옛날 월콜보다는 비율이 좋아졌다.
트레이드 마크인 녹색 망토를 두른 모습.
드래곤 피규어는 보기 힘든 만큼,
필구라고 할 수 있다.
두번째, 사보.
ASL로 단골로 등장하는 참모총장 사보는,
최근 레벨리, 스탬피드 등으로
월콜에선 자주 볼 수 있었다.
드래곤과 마찬가지로 팔짱낀 모습.
세번째, 몰리.
원피스 90권에 소개된 군대장 4명 덕에
혁명군 월콜이 나올 수 있었다.
서군 군대장 몰리는 거인족으로 덩치가 아주 크지만,
월콜에선 조금도 더 크게 만들지 않았다.
메가 월콜이 아니고서는
절대 크기는 무시하는 월콜 피규어지만,
키나 덩치가 눈에 띄게 다른 캐릭터들은
다른 월콜보다는
조금 더 길고 더 크게 만들면 좋겠다.
등에 있는 장비에 이름이 보인다.
맨몸에 치마 하나 입은 독특한 모습이며,
오른손의 긴 삼지창은 회전이 된다.
네번째, 벨로 베티.
동군 군대장인 벨로 베티는 격려격려열매 능력자.
화려한 의상, 머리색과 같은
깃대, 깃발을 든 것이 특징인 캐릭터다.
혁명적인 멋진 혁명군 깃발.
오른손에 깃대를 꽂을 수 있다.
모자 덕분인지 혁명군 월콜에서는 가장 크다.
다섯번째, 린드버그.
남군 군대장 린드버그는 고양이 모습과 비슷하다.
레어로 나와서 단품으론 보기 힘든 월콜..
메고 있는 독특한 장비로 부스팅 하는 듯한 모습.
혁명군 캐릭터들은 레벨리에서
다음 스토리가 진행되어야
더 매력이 느껴질 듯.
마지막, 카라스.
북군 군대장 카라스는 몸에서 수많은 까마귀들을
소환해서 사용하는 능력을 보여줬다.
얼굴을 가리고 있는 새부리 같은 마스크는
히로아카 오버홀을 떠올리게 한다.
검은 깃털 망토에서 까마귀의 모습들을 볼 수 있다.
받침대와 결합 부분이 없어서
자립도 가능하다.
4명의 혁명군 군대장들의 단체샷.
모두 겹치지 않는 개성있는
눈에 확 띄는 존재감 있는 모습들이다.
월콜 혁명군의 단체샷.
월콜의 강점은 수많은 캐릭터들이
피규어로 나올 수 있다는 것이다.
다른 피규어 라인으로는 등장하지 못하지만,
월콜로는 나올 수 있다는 것.
그래서, 캐릭터가 많은 만화에서는
더 강점을 보일 수 있는 것이 월콜 피규어다.
중복되는 캐릭터가 아닌 새로운 캐릭터가
라인업에 포함될 때가 가장 좋다.
앞으로도 뉴페이스들이 많이 나오길~
2월 20일에는 와노쿠니 1탄이 출시된다.
한동안 계속될 와노쿠니 라인업도 빵빵하길~
개봉은 계속.
